부끄러운 요실금 수술, 치료받고 활기찬 생활 되찾자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김씨(33)는 환절기 감기로 기침을 할 때 소변이 새어 속옷이 젖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 때문에 좋지 않은 냄새와 가려움 등으로 운동 및 여행을 다닐 때 불편함을 느끼는 김씨. 그녀는 최근 모임에 참석했다가 요실금 수술을 받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상담 이후 치료를 받게 되었다.
김씨는 “결혼 이후 집에서 살림하랴, 남편 챙기랴 정신없이 살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살이 찌다보니 요실금이 찾아온 것 같다. 운동으로 살을 빼려고 해도 아래쪽으로 힘만 주면 새는 소변 때문에 결혼 전에 입었던 옷도 입지 못해 속이 상했다. 그런데 요실금 수술을 받고 다시 예전처럼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 삶의 질이 달라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씨처럼 요실금으로 고생하며 생활하는 이들이 우리 주변에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막상 치료에 대해서는 부끄럽다고 해서 나서지 않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병을 키우는 것만큼 미련한 것은 없다. 따라서 요실금이 발생했을 때에는 조속히 병원을 찾아 치료 및 수술을 진행하도록 한다.
요실금 수술 전문 엘앤에스의원 이석재 대표원장은 “요실금은 골반 아래쪽에 위치한 골반저근육이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새는 것이 주요 증상이며, 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요실금 수술은 질전벽 최소절개만으로도 가능하며 TOT수술법으로 특수테이프를 삽입해 수술 직후부터 바로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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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술 이후 회복기간 때문에 수술 결정을 망설이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석재 원장은 “최근에는 수술 후 6시간이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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