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주문 늘고 환율 수혜..목표가↑<우리투자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9일 영원무역 영원무역 close 증권정보 111770 KOSPI 현재가 80,3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2.82% 거래량 78,124 전일가 78,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영원무역, 방글라데시 공단 직원 1.2만명에 시력검사·안경 지원 [클릭 e종목]영원무역, 상반기 매출성장 기조 이어간다 코스피 12% 대폭락했던 날, 큰손 국민연금은 이 종목 '줍줍'했다 에 대해 주문 확대 및 환율 수혜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전망을 올렸고 기존 바이어들의 주문 증가 및 신규 오더 확보를 반영해 2012년 선적 물량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또한 잔여이익모델(RIM) 가정에서 시장 리스크 프리미엄은 낮췄기 때문"이라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원화약세 지속 및 오더 확대를 반영해 올해 4분기 이후 영원무역의 실적 전망을 올려 잡았다. 2012년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기존 수치대비 각각 5.1%, 6.2% 올렸다. 4분기 예상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20원으로 당초 전망치 대비 6.7%, 2012년은 1068원으로 4% 상향 조정했다. 주요 바이어 업체들이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또한 신규 바이어 업체 5곳을 추가 확보해 2012년 달러 기준 선적 물량 규모 전망은 기존 8억4000만달러에서 8억7500만달러로 올렸다.
윤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방글라데시가 원가경쟁력 있는 생산기지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영원무역은 전 제품의 65%가 방글라데시에서 생산되고 있어 인건비 경쟁력이 충분하며 이에 따른 수요 증가로 향후 주문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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