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영원무역 영원무역 close 증권정보 111770 KOSPI 현재가 80,3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2.82% 거래량 78,124 전일가 78,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영원무역, 방글라데시 공단 직원 1.2만명에 시력검사·안경 지원 [클릭 e종목]영원무역, 상반기 매출성장 기조 이어간다 코스피 12% 대폭락했던 날, 큰손 국민연금은 이 종목 '줍줍'했다 이 원·달러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기업이라며 목표가를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유주연 연구원은 "7월 1050원대로 하락했던 원·달러 평균 환율이 최근 1190원대로 급등하면서 성장성과 수익확보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영원무역은 매출 중 수출 비중이 95%이고, 환율 순노출(Net exposure)는 15% 이다.

또 전체 매출의 70%가 주요 바이어를 통해 이루어지고, 불황에 강한 아웃도어 수요의 증가로 바이어의 매출이 연초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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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은 중국에서 급격한 임금 인상이 이뤄져 방글라데시로 공급망을 옮겨야 했다. 하지만 방글라데시는 유럽으로 면세 효과가 있어 글로벌 바이어 사이에 주요 주문처로 급부상한 상태다.

유 연구원은 "방글라데시의 소싱비중이 60%인 영원무역으로 주문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원무역 방글라데시 법인의 달러 기준 주문량은 2010사업연도 기준 약 3억달러로 경쟁업체인 태국 타리(약 1억달러) 등과 비교했을 때 규모의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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