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까르푸는 3분기 전체 매출액이 228억유로(약 31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29억유로의 매출액을 기대했던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에 못 미쳤다.
로열뱅크오브 스코틑랜드의 저스틴 스카보로프 애널리스트는 "거시 경제 상황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까르푸 전체 매출의 62%가 나오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상황이 나쁘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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