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통계청이 발표한 '여성·아동·고령자·활동제약자' 사회활동 집계결과에 따르면, 12세 이하 아동 중 낮 동안 부모가 전적으로 돌보는 비율은 32.3%, 일부라도 돌보는 비율은 15.8%로 부모가 돌보는 비율은 48.0%로 나타났다.
아동수가 많을수록 부모가 돌보는 비율(1명 45.6%, 2명 49.0%, 3명이상 51.4%)이 높았으며, 학원 비율은 아동수가 많을수록 낮은 것(1명 28.2%, 2명 26.0%, 3명이상 22.6%)으로 나타났다.
또 가임연령(15~49세) 여성은 전체 여성의 52.7%로 2005년보다 2.8% 감소했으며, 기혼여성의 평균 출생아수는 2.38명으로 2005년(2.43명)보다 0.05명 줄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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