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을 방문 중인 메르켈 총리는 호치민시에서 연설을 통해 “이달 23일까지 모든 회원국이 EFSF 확대안을 통과시킬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차 한국-유럽연합(EU) 무역위원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카렐 드 휴흐트 EU 통상담당 집행위원도 “현재 유일한 부결국인 슬로바키아가 이후 예정된 2차 표결에서는 EFSF 확대안을 가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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