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3집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자정 공개된 소녀시대 더 보이즈의 2차 티저 영상이 하루만에 조회건수 100만건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중순 발매예정인 소녀시대 3집은 23일 에스엠타운 뉴욕공연과 맞물리면서 K-POP 미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그는 "수급적으로는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지분 투자로 향후 주가가 안정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