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독일, 체코, 이탈리아 등과 유치경쟁…다음 달 MOU 맺을 것”
염홍철 대전시장이 6일 10월 정례 브리핑에서 밝힌 민선 5기 기업 투자유치는 243개에 이른다.
염 시장은 “독일, 체코, 이탈리아, 중국 등이 유치전을 벌였고 BOSCH사가 대전을 최종선택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군포에 있는 의료기기제조회사 대성마리프와 서울 강남의 한국야큐르트 콜센터도 대전으로 옮겨 이달과 다음달 대전시와 MOU를 맺는다.
기업유치와 함께 추가로 동구 하소동에 2014년까지 30만2468㎡ 크기의 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이곳의 예상분양가는 3.3㎡당 108만원. 대전시는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 80만원쯤 분양가를 내리려 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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