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과 대우인터내셔널 컨소시엄은 지난 5일 방글라데시 다카 현지에서 발주처 아쉬간지 파워 등과 계약식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스페인·중국 등 주요 해외 기업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우리나라 컨소시엄이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향후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개도국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한국 업체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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