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지도자 '알 올라키' 美 공습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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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미국 태생의 급진적 예멘 성직자이자 알카에다 고위급 지도자인 안와르 알 올라키(40)가 사망했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예멘정부는 올라키가 예멘 북부 자우프 지역 펼쳐진 미 중앙정보국(CIA)의 무인항공기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올라키는 아라비아반도 알카에다(AQAP)의 대외활동 지도자로 지난 2009년 미 여객기 폭파를 기도했으며 9·11 테러 당시에도 관련됐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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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멘 정부는 알카에다 영어 웹매거진을 제작하는 미국인 사미르 칸도 이번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칸은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파키스탄계 미국인으로 알카에다 영어 웹매거진 인스파이어를 제작해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해 "알카에다의 가장 활발한 조직에 대한 중대한 타격"이라며 "이번 일은 알카에다와 그 조직들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안전한 도피처를 갖지 못할 것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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