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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산 예천동 70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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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산 예천동 70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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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 이 이달 말 충청남도 서산 예천동에 '서산 예천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서산 예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70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2㎡(A, B타입) 150가구, 73㎡(A, B타입) 144가구, 84㎡(A, B, C타입) 412가구 등 총 7개 타입으로, 실수요자를 위한 중소형 평형만으로 구성됐다.

서산시는 부동산시장 침체를 겪고 있는 여타 지역과 달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어서 매매가, 전세가 모두 가파른 상승추이를 보이고 있다. 매매가는 최근 1년간 약 9%의 상승을 보였고 같은 기간 전세가는 24% 급상승했다. 특히 전세가율이 매매가의 80%에 육박해 실수요자의 매매 심리가 정점에 이른 상태라는 게 대우건설의 분석이다.

대우건설은 이 아파트를 그린프리미엄 기술이 조화된 친환경 청정 단지로 조성해 수요자의 관심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단지내 공용시설에 태양광 급탕시스템, 태양광 소변기, 하이브리드 보안등(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린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각 가구에는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DNA필터가 설치돼 집안 공기를 보다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도 설치된다.
또 단지 중앙에 30m 너비의 통경축을 중심으로 한 보행녹도를 만들고 아파트 동간거리도 평균 50m 이상으로 확보했다.

이밖에 푸르지오의 입주민 편의시설 ‘유즈센터(UZ Center)’에는 최신 시설의 피트니스센터와 골프클럽, 주민 카페, 주민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주변 교통환경도 좋다. 아파트 단지 남측을 지나는 32번 국도, 인근의 29번 국도를 통해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 나들목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 법원, 경찰청, 시청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부춘초교, 서산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등 학교가 가까이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산에 최근 분양한 아파트 중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없었다"며 "이번 서산 예천 푸르지오의 분양이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서산시민의 니즈(needs)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 예천호수공원 남측에 위치하며 30일 개관한다. 2013년 11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2923.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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