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후원 제8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상 수상
시상식은 22일 서울63빌딩에서 열렸다.
양천구는 지난 3월 응모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평가위원단 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그간 구에서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건강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하여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또 양천구 상공회 및 사회연대은행 등과 일자리 창출 고용기반 조성을 위한 MOU체결, 일자리정책과 신설, 행사와 경상적 경비 절감으로 일자리 정책예산 지원, 희망 일자리 센터 개관 등을 했다.
올해도 지자체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를 개소, 사회적 기업 육성에 필요한 기업 대학 연구 집단 등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극복함과 동시에 혁신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사회적 기업 창업팀 35개를 일시적으로 확보하게 돼 9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을 이끌어 냈다.
또 청년 고용 창출을 비롯 성공모델 창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권역별 특성에 맞는 서남권 명작도시 조성, 여성이 행복하고 노인이 활기찬 복지도시 구현,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 양천영어 도서관 설치 등 도 추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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