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지난 16일 마감한 주간 주택융자 신청지수는 전주 대비 0.6% 상승했다.
이는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금리가 수요를 창출해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지 관련 대출 수요를 가늠하는 모기지 구매지수는 4.7%, 리파이낸싱 지수는 2.2% 올랐다. 30년물 모기지 고정금리는 4.29%를 나타냈다. 15년물은 전주의 3.51%에서 3.46%로 내렸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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