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김우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한 전 총리에게 징역4년ㆍ추징금 9억400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검찰 조사 때 '한 전 총리에게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가 법정에서 '사실은 돈을 주지 않았고, 회사를 살려보려 거짓말을 한 것'이라는 취지로 말을 바꿔 위증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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