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수거쓰레기 중 음폐수가 70%, 음식물찌거기는 30% 발생
해양배출업체가 지난달 29일부터 국토부 해양배출 입법예고에 반발해 음폐수 수거거부를 하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되면 전국적인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예상돼 이에 구는 비상대책반을 구성 운영에 들어 갔다.
따라서 음식폐기물 처리업체 대부분이 음폐수를 해양배출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어 이번 파업으로 인해 음폐수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음폐수 해양배출업체 파업 관련 비상대책반을 구성, 처리업체 음식폐기물 반입상황을 수시 확인하고 있으며 처리업체의 반입중단 사태에 대비, 음폐수 처리가능한 업체를 확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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