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이솔루션 공모주 청약 867대1 대박
[아시아경제 박종서 기자] 2차전지 장비업체 피앤이솔루션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16일 상장주관사인 교보증권에 따르면 피앤이솔루션은 일반배정 물량 30만주에 대해 이틀동안 청약을 받은 결과 총 2억6028만5800주가 청약돼 867.62대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무려 1조411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8000원이며 환불일은 오는 20일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피앤이솔루션은 국내 2차전지 후공정장비 선두업체로 향후 성장성이 기대돼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8000원으로 확정해 투자자들에게 가격적인 메리트가 부각됐다"고 밝혔다.
피앤이솔루션은 LG화학과 삼성SDI등을 주요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381억원, 당기순이익은 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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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이솔루션은 이번 공모 자금으로 우수 인력 확보와 연구개발(R&D) 투자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피앤이솔루션은 장외시장에서 1만600원(▲250, +2.42%)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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