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에 따르면 사모펀드인 실버 레이크 파트너스가 야후 경영진측에 야후 매입을 제안했으나 야후는 이를 거부해 실버 레이크와의 면담을 거절했다. 야후와 실버 레이크 양측 모두 이와 관련한 답변을 거절한 상태다.
특히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야후 지분 40%를 갖고 있고 야후 재판이 야후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 자산 처리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이 지분들은 야후 시가총액 180억달러 중 3분의1~2분의1 규모다.
또 일부 사모펀드는 야후를 작게 쪼개 매입하기를 바라는 한편 야후 이사회는 회사 전체 인수를 바라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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