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비상상황부는 이날 37명이 탑승한 야크(Yak)-42) 항공기가 야로슬라블 도시 인근에서 추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상상황부는 "이 항공기에는 야로슬라블 출신 아이스하키팀이 탑승했다"며 "탑승객 1명은 생존했으나 크게 다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아이스하키팀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로 갈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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