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융위원회는 4일 신흥국들의 금융발전을 지원하는 '해외금융 협력협의회'를 구성, 향후 몽골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금융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흥국 금융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이 개별 기관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추진됐으나, 체계적으로 신흥국·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금융공공기관, 협회 등 관련기관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는 것.

이달 중 1차 회의를 개최하게 되는 이 협의회는 향후 해외진출 및 협력전략을 수립하고, 해외진출 관련 현황 및 실적 점검, 기관간 의견 조율 및 정보·경험을 교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재하고, 금감원·예보·자산관리공사·산은·정책금융공사·한국거래소·금융결제원·예탁원 등 금융공공기관의 부기관장,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보·손보협회 등 부회장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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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석동 금융위장은 2~3일 몽골을 방문, 한국과 몽골간 금융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양국 금융당국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마무리했다.


이번 MOU에는 당국간 감독협력, 정보공유, 고위급 협력채널 구축,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분야가 포함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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