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중남부 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12호 태풍 탈라스가 상륙해 전국 지역에 최고 1300mm가 넘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NHK방송 집계 결과 이번 태풍으로 전국에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행방불명됐으며, 59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의 주민 18만명과 효고현 히메지시의 주민 10만명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졌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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