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내린 1071.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1%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내며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아울러 그리스 은행간 대형 인수합병(M&A) 소식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낸 점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환율이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1070원 레벨에 대한 경계감이 높은 상황이어서 환율은 박스권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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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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