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9일 뉴욕증시는 이날 미국이 발표한 개인소비지수 및 개인소득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26%, 254.71포인트 오른 1만1539.25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3.32%, 82.26포인트 상승한 1210.08, 나스닥 지수는 1.44%, 177.34포인트 오른 2562.11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0.5%를 상회한 것으로 지난 2월 이후 최대 성장 폭이다. 개인소득은 0.3%를 기록,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치를 보였다.

허리케인 `아이린'의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아이린으로 인한 미국 경제의 피해 규모는 최대 140억달러로 추산되고 이 가운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규모는 70억달러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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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뿐 아니라 유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2.2%, 1.90달러 상승한 배럴당 87.2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12월 인도분 금값은 전일보다 온스당 0.3%, 5.7달러 떨어진 1791.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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