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수도요금 내년 35% 오른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시의 내년 하수도 요금이 35% 가량 오를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이 같은 요금 인상 계획을 담은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t당 283원인 1개월 하수도 사용 평균요금이 내년 382원, 2013년 458원, 2014년 528원으로 오른다.
1개월 하수도 사용량이 30t 이하인 가정용 요금은 내년 220원, 2013년 260원, 2014년 300원으로 오른다.
30t 초과~50t 이하의 경우 내년 510원, 2013년 610원, 2014년 700원으로 인상된다. 50t 초과 시 내년 780원, 2013년 930원, 2014년 1070원으로 요금이 비싸진다.
유출 지하수 사용요금은 사용량이나 업종에 관계없이 t당 내년 220원, 2013년 260원, 2014년 300원으로 인상된다.
서울시는 이번 요금 인상은 2005년 5월 인상 이후 동결된 하수도 사용료를 올려 하수도사업 재정적자를 개선하고 노후한 하수관거 정비 등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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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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