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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F1, 올해는 교통 대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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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F1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 종합 대책에 나섰다.

지난 해 대회에서 심각한 교통 대란으로 관람객들의 불편을 샀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조직위는 2011 F1대회 교통대책을 종합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예측해 개선하기 위해 13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워크샵을 25일 F1경주장 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전남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익산국토관리청을 비롯한 경주장 인근 3개시군 및 경찰서(목포, 영암, 무안) 교통관계자 60명이 참여해 교통 정책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가변차로 및 버스전용차로 확대 운영 계획을 비롯해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 임시 개통에 따른 교통량 분산대책, 환승주차장운영 및 셔틀버스 운행 계획, 주요 교차로 교통통제계획 등으로 이뤄졌다.
조직위는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국지도 49호선 임시 개통, 대불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주차장 배수시설 개선 등 교통 여건이 개선됨으로써 지난해 교통 체증으로 인한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 전까지 매월 정례적인 점검회의를 가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교통대책에 대한 점검보완을 통해 보다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경기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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