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공순 기자]
에피소드 1.
요즘 미국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는 우스개 하나. “(중국에 기대하기는 틀렸고) 화성인이 와서 우리 국채를 사주기 전에는 대책이 없다”


에피소드 2.
전쟁만이 자본의 가치파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룩만 교수가 지난 화요일 방송인터뷰 중에 한 말. “외계인이 침공했다 치고...거기에 대항하기 위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쓰자”

에피소드 3.
외계인들의 인류 몰살 시나리오. 나사와 펜실베니아 대학의 과학자들은 외계인들이 지구인들과 대면하게 되었을 때의 시나리오를 발표했다고 18일자(현지 시각) 영국의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이들은 최악의 시나리오로 우월한 문명을 가진 외계인들이 인공지능체를 풀어놓거나 재앙에 가까운 물리실험을 통해 인류를 완전히 몰살시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인류의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주로 보내는 신호를 줄이고, 인간을 대상으로 한 생화학무기에 관련된 정보 누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지구인들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다른 생명체를 위협하게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다른 외계 문명을 지키기 위해 지구인들을 파괴시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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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녹색 외계인(“Green" aliens; 환경친화적인 우주인)들은 인간이 지구에 초래한 환경적 재난에 반대하여 지구를 구하기 위해 인류를 쓸어버릴 수도 있으며, 따라서 인류는 환경을 보존하고, 외계인에 의해 관찰될 수 있는 온실 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인류가 설사 외계인들과 접촉하지 않더라도 인류의 장기적인 생존과 문명의 붕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 취해야할 경로를 구상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이공순 기자 cp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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