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의 새 패러다임, 소셜커머스
플랫폼 및 엔진기술, 비즈니스모델기술 등 관련특허출원 급증…특허청, 올 상반기 52건 집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전자상거래의 하나인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 관련특허출원이 크게 늘고 있다.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관련특허출원은 2005년 5건을 시작으로 2007년 20건, 2009년 34건, 2011년 상반기 52건 등으로 늘었다.
출원을 낸 사람은 내국인이 94%, 외국인이 6%를 차지했고 1~3위 모두 개인이다.
개인출원이 많은 건 아직까지는 소셜커머스가 소셜미디어의 주사용자인 개인에 의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출원내용은 소셜커머스를 위한 ▲플랫폼 및 엔진관련기술 ▲비즈니스모델 관련기술 ▲기타 소셜커머스 관련기술이다.
이 중 비즈니스모델 관련특허출원이 가장 많고 기타 기술관련 특허출원, 플랫폼 및 엔진기술관련이 뒤를 이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국내 소셜커머스시장은 소셜미디어사용자 증가, 스마트기기보급 확대, 통신망의 4G시스템으로의 전환으로 꾸준히 커지고 관련특허출원도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셜커머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견, 생각, 경험 등을 주고받는 단계에서 상품을 거래하는 전자상거래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2008년 미국 그루폰(Groupon)의 성공 후 세계로 확산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3월 위폰(Wipon)을 시작으로 티켓몬스터, 쿠팡 등 여러 소셜커머스가 생겨 관련서비스를 하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소셜미디어의 성장, 네트워크기술 발전, 전자상거래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국내시장 매출액이 지난해 500억원에서 올해는 3000억~5000억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이런 흐름은 특허출원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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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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