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노후대비 결합상품 출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은 50대 중장년층의 노후 대비를 위한 '해피니어 패키지' 상품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통장과 카드 모기지론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해피니어 통장은 만 50세 이상 개인고객이면 1인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연금·급여이체나 해피니어 카드 사용실적이 있으면서 결제계좌로 사용하는 경우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 등 전자금융이체수수료와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처음 가입 후 다음달 말까지는 조건에 관계없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8일 기준 1년 만기 금리는 3.80%이며 '마이라이프 정기예금'에 함께 가입하면 금리를 더 준다.
해피니어 카드는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특화카드로 ▲건강검진 예약 시 우대 ▲건강검진기록 누적 관리 ▲전문의 상담 ▲헬스케어 포털사이트를 통한 건강 관련 정보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 모든 병원 및 약국과 주유소·대형마트·택시·철도·시외버스·이동통신 요금 등에 대해 최대 10% 포인트를 쌓아준다.
해피니어 모기지론은 생활비 충당을 위해 3년 또는 5년간 연금식으로 분할해 대출해준다. 거치기간 경과 후 매월 또는 분기별로 장기 분할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장기 분할상환 시 원리금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금의 일부는 만기까지 유보할 수 있다. 분할상환 기간 동안에는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이후에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8일 기준 고정금리(3년 또는 5년)는 최저 5.13%에서 최고 7.66%다. 해피니어 통장이나 카드에 함께 가입한 경우 대출금리를 0.2%포인트 깎아준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해피니어 패키지는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고령화시대를 맞아 시니어세대를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가입 고객에게는 창업·건강세미나 및 노후 재무설계서비스 등 노후 관련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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