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일 곤지암 하수처리장의 가동이 중단된 펌프 5대중 2대가 복구돼 이곳으로 유입되는 하루 1만 5000t의 하수처리가 정상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곤지암 하수처리장은 1차만 처리한 채 생활하수를 방류해왔다.
이에 앞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에 이어 5일 광주하수처리장을 다시 방문,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조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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