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감사원의 징계 요구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증권사 순위조정을 주도한 팀장을 해임했다. 증권사의 점수를 임의로 바꾼 다른 팀장은 정직시켰다. 이를 알고 방임한 직원 2명에게는 감봉조치가 내려졌다.
한편 감사원의 감사 결과 징계가 내려지면서 기금운용본부 내부 분위기는 매우 침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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