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1분기 1080억엔(한화 약 1조47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17억엔의 순익을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1900억엔이었다.
도요타는 “엔화 강세로 1분기 영업이익이 500억엔 줄었다”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달러당 82엔과 유로당 117엔을 기준으로 산출했다”고 밝혔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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