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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국가지원 게놈 생명정보분야 국책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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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테라젠이텍스 가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인 '차세대 생명정보를 활용한 유전체 연구 및 상용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제는 최근 차세대 유전체 서열 해독기의 등장으로 대용량의 유전정보를 대량 생산함에 따라 생명과학 전체를 산업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필수적인 국가적 지원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협약일인 6월 1일부터 2016년 5월 31일 까지 5년에 걸쳐 총 208억원 규모의 연구비(정부출연금 147억 5000만원)가 지원된다. 국책사업과제인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총괄주관기관인 테라젠이텍스를 비롯해 천연구소, 지노믹트리, 신테카바이오, 클루닉스와 서울대, KAIST, 연세대 등 총 14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추진한다.

또한 한국 클라우드산업의 선두주자인 KT가 하부 인프라 부문을 맡고 LG 전자도 참여, 2015년 자동화된 대용량의 게놈을 분석하는 통합플랫폼 상용화도 추진한다.

박종화 박사는 “본 사업은 단순하게 특정 분야 기술개발과 상용화가 아니라 한국의 바이오산업에 게놈 인프라 구축을 효율적인 기업/상용화 구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시아에서 강력한 게놈 산업의 코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와 생명정보분석에 특화된 BT회사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한국인 유전체 분석을 하였던 석?박사급 연구진들이 개인 유전체 대량 분석 시스템의 기술을 이용하여 유전체실험, 질병정보분석, 예측, 예방, 진단, 치료물질 신약 개발에 이르는 연구개발 및 바이오마커 등 헬스케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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