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그리스 의회가 지난달 통과시킨 긴축안과 민영화 프로그램은 위기 해결을 위한 중대한 첫 단계 였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아테네에서 현지 고위관리들과 자리를 함께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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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장관은 "이 같은 희생이 앞으로 결실을 볼 것"이라며 "일관된 의지를 갖고 긴축안을 이행하는 힘든 작업이 앞으로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리스 의회는 지난달 30일 재정삭감과 수입확대를 통해 280억유로를 감축하고 500억유로어치 국유자산을 매각하는 780억유로 규모의 긴축 정책을 통과 시켰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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