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회복 지연 위기 진단..수요 감소가 재고 키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 뉴욕주의 제조업지수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급격히 줄어든 주문의 여파가 산업 지연 위기일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15일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7월 뉴욕 제조업 경기지수가 -3.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지수를 가장 부정적으로 전망한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저조한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애초 5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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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페롤리 JP모간체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제조부문의 성장 속도가 냉각기로 가고 있는 것"이라며 "업체들의 재고가 수요 감소로 의도했던 것보다 더 많이 쌓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속도 저하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로 불리는 뉴욕 제조업 경기지수는 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0에 미달하면 위축을 의미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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