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웰빙스넥 제조 마을기업 개업식 열어
이번에 개업한 마을기업 '사랑 뻥~뻥 사랑'은 영등포구 최초의 마을기업으로 신길5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 운영한다.
구는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첫해 최대 5000만원, 이듬해 사업성 재심사를 통해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마을 기업운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말 지역공동체 인재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마을기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마을기업은 주민들의 성원과 관심이 있어야만 성공할수 있다”며“ 우수한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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