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M 엔터테인먼트는 1주당 종가 2만7500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현재 SM 주식 404만 1465주를 보유한 이수만 회장은 무려 1111억4028만7500원의 주식 평가액이 산정됐다.
이수만 회장의 주식 평가액 1000억 원대 돌파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수만 회장은 지난해 11월 초 국내 연예인 최초로 1000억 원대 주식갑부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8개월 만의 재진입인 것.
한편 이번 주식평가액 상승에는 최근 유럽 진출을 성공리에 마친 SM 소속 가수들의 활약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의 소녀시대의 인기는 연일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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