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상 4연속 수상…언론 사상 처음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27일 오후 3시. 갑자기 아시아경제신문 편집부 기자들에게 전화벨 소리와 문자메시지가 쏟아졌다. 여러 신문사의 편집기자들이 한국편집기자 홈페이지에 난 기사를 읽고 일시에 축하를 보내온 것이다.


본사 임장열 기자(얼굴)의 편집기자상 4연속 수상은 한 신문사의 쾌거를 넘어서서 언론계를 놀라게한 '사건'이라 할 만하다. 임기자는 3월 '젖笑 한憂'(3면 종합면), 4월 '오늘 비가 무서웠다'(사회면), 5월 '독짓는 늙은이'(사회면)에 이어 6월엔 '배보다 배꼽전쟁' 지면 편집으로 네 차례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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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연속 수상으로 경향신문 편집팀('매거진X' 편집)과 타이기록을 세운 이후, 다시 상을 받음으로써 한국신문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아시아경제는 언론계에서 '편집이 강한 신문'으로 떠올랐다. 이번 '임장열 돌풍'은 최근 신문시장의 위축과 편집 역할의 축소 등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역동적인 신문편집 경쟁을 촉발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새로운 매체환경을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새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7시30분 프레스센터19층 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전슬기 기자 s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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