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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동서발전 "민주노총 떠나 새 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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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구 사장(왼쪽)과 김용진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이 임단협과 필수유지업무협정(조합원 100% 지정)에 서명한 수 악수하고 있다.

이길구 사장(왼쪽)과 김용진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이 임단협과 필수유지업무협정(조합원 100% 지정)에 서명한 수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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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 발전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이 민주노총 산하 산업별노조인 발전산업노동조합을 탈퇴해 독자노선을 걷기로 했다. 또 전 조합원을 파업시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도록 한 필수유지업무로 지정해 사실상 무파업을 선언했다.

동서발전은 24일 오후 5시 민주노총 산하 산업별 노조에서 탈퇴해 설립한 기업별 노동조합인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새 노조에는 대상조합원 1245명 가운데 75%인 933명이 가입했으며 나머지 312명은 발전노조에 남기로 했다.

노사는 단체협약과는 별도로 필수유지업무 근무자를 조합원의 100%로 지정하는 필수유지업무협정에 합의했다. 필수유지업무는 파업을 할 때에 필수업무에 필요한 최소한 인원을 유지해 업무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제도로 이를 100%로 지정하는 것은 사실상 무파업을 선언한 것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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