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지난 3월 베이징 팍슨(百盛) 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신광천지(新光天地)' 등 베이징과 상하이 내 최고급 백화점에 3개 매장을 추가 입점하며 중국 대륙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설화수는 단순한 제품을 넘어 아시아의 문화와 가치를 담은 브랜드이자 아모레퍼시픽의 50여 년 한방과학의 역사와 자부심이 담긴 브랜드"라며 "중국에도 설화수의 가치가 전달되리라 확신하며 많은 고객들이 설화수가 선사하는 깊은 아름다움을 통해 더욱 행복해지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설화수는 연내 주요 대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을 대상으로 총 7~8개의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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