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론 큐리 퍼스민트 마케팅이사는 “지난해 7월 이후 1온스 은 주화 1070만개를 팔았다”면서 “이는 2009 회계연도(2009.7~2010.6)보다 66%, 5년전 보다 10배나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온스 금 주화 판매도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큐리 이사는 “은 수요는 지난해 꾸준히 증가해왔고 여전히 호황”이라면서 “많은 구매자들이 시장에 새로 진입했지만 미국과 유럽 투자자들의 퍼스민트 제품 구매가 가장 활발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은 가격은 24개 기초 원자재로 구성된 S&P GSCI 상품지수 가운데 옥수수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올랐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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