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한류’ 열풍… 외국 대통령도 동참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에 외국 대통령까지 직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21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Global Green Growth Summit)에 참석차 방한 중인 가이아나 바라트 자그데오 대통령을 면담하고 양국 전자정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당초 일정에는 없던 것으로 자그데오 대통령이 한국의 전자정부 현황 설명을 듣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맹 장관은 면담을 통해 “한국은 전자정부를 시작한지 10여년만에 UN전자정부 1위 국가로 발돋움 한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각국과 함께 나누고 있다”며 “가이아나 전자정부 구축을 위해 장·차관을 한국에 초청하고 전문가를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AD
한편 올 상반기에는 외국 고위급 공무원의 행안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브르나이 에너지 및 전자정부 장관을 시작으로 24일 예정된 보츠와나 교통통신부차관 방문까지 9명에 이른다.
전자정부 해외수출 실적도 올 상반기 들어 부쩍 늘었다. 현재까지 실적은 1억 5400만달러로 지난해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