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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소녀시대 태연 ‘발 냄새’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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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샴푸쇼핑몰 ‘부자몰’ 김일수 대표 만나 홍보대사로 뛰며 고통에서 벗어나

발샴퓨로 씻은 발이 깨끗하다는 사실을 홍보하고 있는 개그맨 오정태.

발샴퓨로 씻은 발이 깨끗하다는 사실을 홍보하고 있는 개그맨 오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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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차라리 예전의 그 발 냄새가 그립다. 무슨 말인지 알지?” 얼마 전 소녀시대의 공연 중 태연을 납치하려했던 남자를 단번에 제압했던 개그맨 오정태가 요즘 자신이 광고모델인 ‘발 샴푸’를 띄우려는 속셈으로 꺼내는 농담이다.

오씨는 요즘 만나는 지인들에게 틈만 나면 “내가 일약 ‘소시가드(소녀시대 경호원)’가 된 데는 지독한 ‘발 냄새’가 한 몫 했다”면서 ‘발 샴푸’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오씨가 발 냄새로 태연을 구했다는 건 개그성으로 한 말이지만 심한 무좀과 지독한 발 냄새로 고통스러웠던 건 사실.

오씨는 10년 가까이 무좀과 습진에서 비롯된 발 냄새와 각질, 가려움증에 시달려오다 발 샴푸쇼핑몰인 ‘부자몰’(http://www.bujamall.kr) 김일수 대표를 만나 홍보대사가 되면서 발 고통에서 벗어났다.

최근 발 관리의 중요성이 떠오르면서 여러 발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능성운동화는 기본이고 발의 각질을 없애주는 크림제품들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런 ‘발사랑(足愛) 흐름’은 발 샴푸 등장으로 정점에 이르렀다. 발 샴푸는 특히 기존제품들의 단점이었던 ‘자극’과 쓸 때 불편함을 크게 줄인 발전용세정제로 ‘비누 종결자’였던 샴푸의 밑바닥 힘을 발 관리제품시장에서도 보여줄 전망이다.
김 대표가 만든 ‘발 샴푸’는 사과, 녹차, 위치하젤 잎 등에서 뽑아낸 것을 발효시켜 만든 효소가 주성분이다. 발을 씻을 때 비누 대신 쓰는 것만으로도 큰 효험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발샴퓨로 발을 씻고 있는 오정태.

발샴퓨로 발을 씻고 있는 오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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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수준의 발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완치수준의 발 건강을 되찾게 해주는 놀라운 제품으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는 게 오씨의 설명이다.

‘부자몰’은 이밖에도 발효효소를 원료로 뛰어난 보습과 빠른 흡수력으로 혹사당하는 발을 보호해주는 ‘발 크림(Foot Cream)’도 개발, 발 샴푸와 함께 체계적인 ‘발 보호시스템(Foot Care System)’을 이루고 있다.

‘부자몰’ 제품들은 중소기업 유망수출품목으로 지정되고 있다. ‘중소기업 히트상품 500선’에도 올랐고 지난해는 회사가 ‘2010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튼실한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얼마 전엔 ‘상반기 결산 2011 대한민국 선진경영 고객감동 브랜드대상’을 받아 생활용품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김일수 대표는 “소비자만족도 100%를 위해 힘써왔으나 온라인쇼핑몰 상품이용후기에 나타난 만족도는 99%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가장 얻기 어려운 나머지 1%를 위해 최선을 다해 100% 고객감동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자몰’(☎1688-1026)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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