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株, 일반약 슈퍼 판매 영향 제한적<신한투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6일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2분기 실적 개선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가스모틴', 4월 '아타칸' 제네릭이 출시되었지만,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로 제네릭의 시장 침투가 예전만 못한 상황"이라며 "오는 8월부터 일부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가 이루어지겠지만, 제약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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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7636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하여 1월 증가율 14.2%에 이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4월 낮은 증가율(0.3%)의 기저효과인지 추세 전환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73.8%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감소하여 2009년 11월 이후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쌍벌제가 시행된 지도 6개월이 지났기에 점차 상위 업체들의 점유율 회복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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