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언론 설문조사 결과..손학규 대표 호감도 1위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서울대생은 가장 선호하는 대선 후보로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꼽았지만 당선 가능성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학내 언론인 '서울대저널'이 4월28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재학생 6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손 대표라고 답한 비율이 18.3%에 달해 박 전 대표(16.4%)라고 답한 비율보다 앞섰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9.2%로 3위를 기록했다.


지지 여부와는 별개로 '당선될 것 같은 후보'를 묻는 항목에서는 박 전 대표라고 답한 비율이 51.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손 대표라고 답한 비율은 14.8%에 그쳤다.

'절대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후보' 항목에서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17.8%로 1위를 기록했고, 박 전 대표가 근소한 차인 17.4%로 뒤를 이었다.


지지 정당은 한나라당(22.4%), 민주당(16.7%), 진보신당(12.6%), 민주노동당(4.1%) 순이었다. 40.1%는 지지 정당이 없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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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민주당(23.7%), 한나라당(17%) 순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는 절반 이상인 58%의 학생이 '사회통합 및 포용능력'을 꼽았다. '국가비전 제시'와 '정책 추진력'은 각각 16.4%와 10.3%로 나타났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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