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블랙 사랑나눔 캠페인 도봉산 산행 성료...모아진 성금은 네팔지역 초등학교 건립에 사용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농심이 ‘사랑나눔 신라면 블랙 도봉산여행’ 걷기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엄홍길 휴먼재단’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약 400여명이 참가했는데, 참가자들이 1만원씩을 기부하고 농심이 기부액만큼 추가기부하는 방식으로 1000만원이 조성됐다.
농심은 이 성금을 엄홍길 휴먼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이 성금은 네팔지역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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