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아름다운 곳 있다
성동구, 아마추어예술단, 경기도립무용단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저녁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밤 시간이 아름다운 곳이 있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왕십리역 일대서 다양한 저녁 행사를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왕십리역 앞 광장에서는 아마추어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에서 노래, 연주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나 장소, 경제적 여건 등의 문제로 자신의 솜씨를 발휘할 기회를 갖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성동구가 마련한 무대.
오는 17일에는 ‘성동맘&만돌린’팀이 음악연주를, 24일에는 ‘파우제’팀이 대중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경기도립무용단이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오후 7시부터 태권도 무예와 전통무가 혼합된 퍼포먼스인 '태권무무달하'를 비롯한 다양한 우리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동문화마당은 매월 1회씩 개최되며 젊은 세대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 공연을 개최하고 있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다음 달 문화마당 공연은 7월 6~7일 성동구 지역에 소재한 한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준비한 '성동의 여걸, 신정왕후' 세미뮤지컬을 공연한다.
이어 7월 19일 서울시극단의 '스니키휫치의 즉음' 이라는 연극이 예정돼 있다.
제65회 성동문화마당 태권무무 달하는 성동구홈페이지 또는 전화(문화체육과 ☎ 2286-5211)를 통해 접수 중이며 관람은 초등학생이상 구민 누구나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그러나 좌석 당 1000원 기부를 받아 모인 정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하는 '문화 향유를 통한 나눔 실천' 행사로 진행한다.
좋은 영화 감상회도 펼쳐진다.
오는 23일 성동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오후 6시부터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글러브'를 상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당일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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