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사 앨리 파이낸셜 IPO 무기한 연기
[아시아경제 안준영 기자] 미국의 대형 금융사인 앨리 파이낸셜의 기업공개 (IPO) 가 무기한 연기됐다.
10일 로이터통신은 앨리 파이낸셜측이 늦어도 다음주초로 예정됐던 60억 달러 (약 6조 5000억원) 규모의 IPO를 잠정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IPO 취소이유로 앨리 파이낸셜측은 미국 주식시장의 수상한 움직임을 들었다.
지난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1년만에 최대치로 폭락했고, S&P 500 지수도 최근 6일간 6% 정도 떨어지는등 미국 증시는 심상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앨리 파이낸셜은 자동차와 주택대부를 전문으로 하는 금융사로 미국 정부가 73.8%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미국정부는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 지분 15%를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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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11월에는 231억 달러 규모의 제너널모터스 (GM) 기업공개를 추진하는등 2008년 금융위기이후 구제금융 수혈을 했던 기업들의 손털기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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