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다국어 음성인식 기술과 자동차에 최적화된 웹브라우저 등이 개발돼 현대기아차에 적용된다. 이들 기술은 현대기아차와 마이크로소프트, 정부가 공동 출연해 운영 중인 차량용정보기술(IT)혁신센터를 통해 지원받아 개발된 성과물이다.


지식경제부는 9일 경기도 의왕 차량IT혁신센터에서 이들 기술을 개발한 2기 회원사의 성과를 발표하고 3기 회원사 인증식을 가졌다. 차량IT혁신센터는 차량IT유망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현대기아차와 마이크로소프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양해각서(MOU)를 통해 2008년 11월에 현대기아차 의왕연구소내에 설립,운영되고 있다.

이날 성과 발표에 나선 미디어젠은 자동차에 탑재된 서로 다른 음성인식ㆍ합성 엔진들에 공용으로 적용될 수 있는 다국어 음성인식 미들웨어를 개발했다. 이는 현대기아차의 내비게이션 및 오디오 단말기에 적용해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비고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세계최초로 자동차에서 컴퓨터와 같은 인터넷 서핑, 메일확인 등 자동차에 최적화된 차량용 웹 브라우저를 구현했다.


디지탈아리아의 차량용 차세대 맞춤형 사용자환경(UI) 프레임웍은 주행 상태의 운전자 의도에 따라 네비게이션 모드, 연비 주행모드, 스포츠 주행모드 등 주행 상황과 운전자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는 차세대 액정디스플레이(LCD) 클러스터다. 차량양산 적용을 위한 기술개선을 마친 뒤에 양산차량에 탑재된다. 피엘케이테크놀로지는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주행 중 속도와 앞차의 거리를 계산해 충돌 경보를 울려 운전자의 안전주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올 하반기부터 국내외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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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동차IT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려는 에이스테크놀로지, 모비루스, 네오펄스, 링크제니시스, 에이텔시스텍, 비앤디 등 총 6개 기업은 3기 인증을 받았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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