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혼하이 정밀공업의 자회사인 치메이 이녹스와 연내 합작 벤처사를 설립하고 TV용 LCD패널 생산에 사용되는 유리기판, 컬러필터 등을 조달할 계획이다.
리서치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치메이는 지난해 글로벌 LCD패널 시장 점유율 14.7%를 차지해 4위를 차지했으며 샤프는 9.8%로 5위를 기록했다. 양사의 점유율을 더하면 24.5%로 25.8%인 삼성전자와 25.5%인 LG전자의 뒤를 바짝 쫓게 된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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