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지수는 2100선을 사이에 두고 급등락을 했다. 그리스 소식에 국내외 지수는 널을 뛰었다. 객장을 방문한 개인투자자들은 혼란한 모습이었다. 투자에 나선 이는 조마조마한 기분으로 지수의 출렁임을 지켜보았고, 미처 투자에 나서지 못한 이는 선뜻 뛰어들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로 연신 주변 분위기를 살펴보기만 하는 형국이었다.


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이 현직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지점장들은 당분간 변동성이 높아진 상태에서 일정기간 조정을 거칠 것이라는고 전망했다. 뚜렷한 상승재료가 없는 상태에서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 미국의 경기회복 불투명 등 해외발 리스크만 재확인한 상황이라 예측이 쉽지 않다는 것이 한결같은 의견이었다.

이번주 금요일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지난 달에는 시장의 예측과 달리 금리인상이 없었지만, 6월에는 기준금리가 소폭 인상되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예측이다. 여전히 높은 소비자 물가 외에도 6월말 미국 2차 양적완화(QE2)가 종료될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금리를 인상하리라는 것이 금리인상을 예측하는 주된 근거다.


지점장들은 변동성 장세에서 투자전략은 기대수익을 낮춘 상태에서 주도주의 저가매입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가장 최선은 당분간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라는 지점장들의 의견이 많았다. 특히 지수의 방향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한 투자는 금물이며 설령 투자에 나서더라도 각 종목은 특정 테마나 실적 예측 발표 등의 재료에 따라 심하게 출렁인다는 것을 감안하라고 했다

이번주 지점장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은 LG화학이었다. 다음으로 두산엔진, 보령메디앙스, 현대중공업, 일진다이아 순으로 복수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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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추천주 중 최고수익률은 한세예스24홀딩스(62.34%),였다. 뒤를 이어 현대건설(5.43%), 부스타(4.67%), 현대모비스(3.79%), 현대모비스(3.79%) 등이 비교적 수익률이 높았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 박정렬 지점장(사진)이 차지했다. 박 지점장은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 77.10%를 기록했다. 박 지점장은 이미 수차례 베스트지점장에 선정됐다.

증권사 지점장이 추천하는 이번주 유망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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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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