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아카데미는 성북구민 4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생태와 원예에 대한 이론교육 현장학습 실습 등으로 이뤄지는 교육과정이다.
김완순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교수와 이성춘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등 6명의 강사진이 이번 기초 과정을 이끌었다.
심화과정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역시 매주 수요일 오전에 EM친환경교실, 기후변화, 곤충의 세계, 도시농업, 허브, 지피식물, 동서양란 등을 주제로 열린다.
성북구는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자들에게 생태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성북구에서 생태프로그램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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